‘이런 집’은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 너나위

앞으로 오를 집,
든든한 자산이 될 아파트,
어떻게 고를까요?


제 핸드폰 부동산 어플에는
전국 수백개 단지의 알람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아침에 이런 알람이 뜨더군요.


‘어? 7.6억에 거래 되었다구? 여기가?’
‘직전 거래가가 9억이 넘었던 물건인데…’


아마 이런 걸 보면,
‘이제 떨어지는구나.
사지 말아야겠다’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전세가를 보면 거품이 적은
내집마련하기에 좋은 가격입니다.

이 단지는 전세가가 5억 정도 합니다.
전세가율은* 65%를 넘고 있죠:)

게다가 수도권과 강남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입주 10년차 아파트입니다.

*전세가율 : 주택매매가격에 대비한 전세가격의 비율


지금 네이버 부동산을 보면
2년, 3년 전 가격에 가까운 아파트가 꽤나 많습ㄴ니다.

(이걸 안다는 건 정말 아파트를 많이 알고 있는,
디테일에 강한 사람만 가능한 일입니다)


3,3년 전과 비슷한 가격의 부동산이
나왔다는 것이죠.

물론 그 중에 가치가
높지 않은 것들도 있으니
잘 제외시켜야 합니다.

만약 내집마련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절대 분위기에 휩쓸리며 사지 마세요.
아파트 가격에 집중하면서
냉정하게 판단하세요.


저 단지의 경우 저 가격이면
실거주 목적의 매수를 망설일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내 집마련을 고민 중이시라면,
1,2,3년 전 가격 수준
2/전세가율
3.그 물건의 가치(위치와 입지)
이3가지를 잘 살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이런 집은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나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