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고민 해결하는 방법? 인정 욕구 버리고, 내 갈 길부터 가라 - 하와이대저택

바로 ‘인정 욕구’를 버리는 겁니다.

타인의 과제와 내 과제를 분리하는 건데요.

사진 출처 : 하와이대저택

바로 ‘인정욕구’를 버리는 걸로 그게 가능해요.


네, 인간관계에서 오는 모든 괴로움은
전부 다, 이 ’인정욕구‘에 집약되어 있어요.


사실은 인정받기 위해,
그러니까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서,
좋아하지 않는 사람과 어울리고,
상사의 기분을 살피고,
인정 받기 위해서
부모님의 강압적인 훈육을 받아내죠.


네, 이렇게 우리는 타인에게 인정받음으로써, ‘나는 가치가 있다’는 걸


‘체감’하기 때문에 그런 거거든요? 정작 나는 아직 인정 못 받았는데, A가,B가,C가, 다른 사람의 인정을 막 받고 있으면, 내 몫의 인정을 빼앗긴 기분이 들고요.


네, 이부분에 대해 저자는 이 모든 게 전부 ‘상벌 교육’의 영향  때문에 우리가 이 지경이 되었다고 강조합니다.


칭찬하거나 벌주는 사람이 없으면 그냥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살 거잖아요?


그런데 이제는 내 성공 마저도 다른 사람이 보기에 어떨까를 생각하며 목표를 세우는 지경이 되었어요.


이건, 제 개인적으로 정말, 진심으로 너무나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타인의 기대는 만족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뭐 그렇다고 남들 눈살 찌푸리게 만들며  살라는 의미가 아닌 건 아실거고요.


타인의 기대를 만족시키는데 정작 내가 불만족스러우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내 삶, 여러분 삶인데, 그냥 일평생 타인의 기대만 만족시키는 거, 그거 맞는 걸까요?


왜 여러분 스스로는 만족시켜주지 않으시나요?

말을 물가에 데려갈 수는 있지만, 물을 마시게 할 수는 없다.

여러분의 노력과 상관없이 여러분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 볼게요.


그런데 그건 그 사람 과제죠?


’나를 싫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고 바라는 건 여러분의 과제이지만,


‘여러분을 싫어하느냐 마느냐’ 하는 건 그 사람의 과제라는 거에요.(여러분은 거기 개입할 수 없습니다.)


말을 물가로 데리고 가는 건 할 수 있어도, 거기서 그 말이 물을 마실지 안 마실지 정하는 것, 명백히 그 사람 몫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그 결과도 그 사람이 책임지는 거고요.


그 사람이 여러분을 싫어해서 오는 자기 파괴적인 생각들, 안 좋은 컨디션, 이 모든 건 여러분이 책임지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이 책임지는 거에요.

그러니 여러분은 동요할 필요가 없습니다.(상대방의 생각까지 내가 개입할 필요는 없다. 싫어하는 것도 자기 마음이고, 좋아하는 것도 자기 마음)


여러분 누군가를 싫어해 보신 적 있으시죠? 이건 정말 사람이면 누구나 다 경험이 있을 겁니다.


누군가를 진짜 싫어할 때, 가장 고통받는 게 누굴까요? 그 생각을 직접 하고 있는 내 스스로, 여러분 스스로가 진짜 가장 고통스럽습니다.


자기 자신에게 가장 안 좋은 결과로 나타나요.

여러분 무엇보다, 누군가 여러분을 싫어한다 해도,

여러분이라는 사람의 가치는 무너지지 않습니다.


여기 여름이든 겨울이든 18도를 유지하는 우물이 있어요. 보통 우물물의 온도는 1년 내내 18도 정도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누가 측정하든 똑같이요.


그런데 여름에 마시는 우물물은 차갑게 느껴지고, 겨울에 마시는 우물물은 따뜻하게 느껴져요.


네, 우리는 이렇게 정말 ’언제나‘  주관적인 해석이 들어간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우물물은 여름이든 겨울이든 18도, 한치의 오차도 없는데 말이죠.


누군가 여러분을 뭐 어떻게 평가하든, 여러분이라는 우물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저 그 우물을 마시는 그 사람의 주관적 해석으로 여러분이라는 사람의 온도를 판단했을 뿐이죠.


그러니까 누가 나를 싫어하는 거, 좋아하는 거  둘다 전부 ‘나’라는 사람의 온도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정말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인 것 같았던 이 ‘인간관계’의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은 허무하게도 단순한 거에요.


‘타인의 과제’를 버리십시오.

즉, 상대가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든,  좋아하든 싫어하든 그것은 상대의 과제이지 내 과제가 아니죠.

https://youtu.be/ygMTLk-bQx4?si=PzNHX6fJHjp8lO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