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탈무드1 많이 먹으면 배탈나요. 탈무드 어느 마을에 포도원이 있었다. 탐스러운 포도송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군침을 흘리게 했다. 이때 여우 한 마리가 포도송이를 보게 되었다.군침을 흘리며 여유는 포도원 주위를 서성거렸다. 워낙 울타리가 단단히 쳐져 있어, 포도원 안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불가능했다. 여우는 긍리 끝에 살을 빼기로 했다. 살을 빼면 몸이 홀쭉해져 울타리 틈 사이로 들어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사흘 동안 굶은 여우는 드디어 포도원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여우는 허겁지겁 탐스런 포도를 먹어댔다. 그런데 먹는 데만 신경을 쓰다 보니 어느새 배가 고무풍선처럼 빵빵해졌다. 잠시 후 포도원 밖으로 나가려는데 배가 빵빵해져 나갈 수가 없었다. 결국 여우는 사흘을 꼬박 굶고서야 포도원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이는 에서 나오는 이야기.. 2020. 3. 2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