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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정보

기 빨리는 사람 있죠? 번아웃 왔을 땐 그런 사람을 멀리하세요.

by Bhappy_ 2023.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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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청하가 자신의 ‘번아웃’ 경험을 털어놓았습니다.



이를 들은 진행자 황광희는 자신의 번아웃 예방 및 극복 방법을 이렇게 밝혔어요.



저는 번아웃이 잘 안 오는 것 같아요.



정확하게 말하면, 안 오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사진 출처 : 유튜브 [가내조공업 Ep. 30]


번아웃이 될 만한 싹을 잘라버려요.





예를 들어서, 어떤 사람 때문에 힘들다?




그 사람이 나에게 번아웃을 유발하는 존재인 것 같다?




그럼 안 만납니다.

https://youtu.be/EAlT3PErm_w?si=vdUhN7RrpUAW3rpK



번아웃증후군은 심리학자 ‘하버트 프로이덴버거’가 만든 개념입니다.



전문가들이 약물 중독자들을 상담하는 과정에서 정신적 에너지를 소모하며 점점 무기력해지는 것을 관찰한 거죠.



그 현상을 자칭하는 용어로 ‘번아웃’ 이 사용됐어요.



쉽게 말해, 기 빨린다고 하죠?



누군가와 대화하고 나면 무기력해지고, 피로감이 몰려오는 경우 말이에요. 흔히들 번아웃이라고 하면 일이 많아서, 일만 해서, 육체적으로 힘들어서 발생한다고 생각하지만, 사람이 유발하는 정신적 스트레스 때문에 발생할 수도 있어요.



직장 상사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 집단 내 권위주의적 위계, 불필요한 인간관계 등으로 힘들어하는 거죠.



이런 맥락에서, 번아웃을 유발하는 사람을 안 만난다는 황광희 말에 고개가 끄덕여지는데요.



거기에다가 조금 더 과학적인 방법을 덧붙여 볼게요.


첫째,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가지세요.’


번아웃을 극복하려고 왁자지껄하게 소주잔 기울이고, 사람 만나 수다 떠는 게 해가 될 수 있습니다.


친밀해도, 사람 만나는 건 사회적 노동의 일종이에요.


즉, 타인의 눈치를 볼 필요 없고, 약속 시간을 조율할 필요도 없는,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는 거죠.



둘째, ‘나만의 루틴을 만드세요.’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에는 뭘 필요로 하든, 뭘 원하든, 나의 욕구에 충실해지세요.



만약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루틴을 만들어 보는 겁니다.



정해진 시간에 땀 흘리며 운동하거나, 반신욕 하면서 책을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셋째, ‘기분 좋은 경험을 많이 하세요.’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작은 일들을 시작해 보세요.



잘할 필요 없고, 못해도 괜찮은 일들 말이에요.



그 일들을 하면서 느끼는 긍정적인 감정과 삶의 활력으로 내 일상을 가득 채워 나가는 겁니다.



사람에게서 받는 스트레스가 자연스레 사라질 거예요.



이 콘텐츠는 번아웃을 예방하고 무기력에서 탈출하는 과학적인 방법을 담은 도서 <효과 빠른 번아웃 처방전> 탐독 후 제작했습니다.



하루 5분, 끌리는 부분을 읽고 비슷한 상황일 때 가볍게 실천해 보세요.



‘쉽게 번아웃에 빠지지 않는 나’로 변해 있을 겁니다. 이 책을 추천해요.





출처 : 인스타그램 doing_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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