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15년 전부터 역세권, 학세권, 20평대, 방 3개 소형 아파트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왔다. 지금도 1억 원에서 1억 5천만 원 사이의 소형 아파트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지금껏 한 번도 실패해본 적이 없다. 시세차익을 많이 남긴 물건도 있고 적게 남긴 물건도 있지만 결국엔 돈을 벌었다.
누군가 ‘어디에 투자해야 하나요?’ 라고 물으면 필자는 서슴없이 ‘역세권, 학세권, 20평대, 방 3개 소형 아파트’ 라고 공식처럼 되뇔 것이다.
이런 요건을 충족하는 매매가 1억 ~ 1억 5천 만원 정도의 물건이 가장 좋다. 물론 지역에 따라 이런 물건을 찾기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수도권이든 지방이든 조금만 임장을 다녀보면 비슷한 물건을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부린이라면
‘역세권, 학세권, 20평대, 방 3개’ 를
꼭 염두에 두고 투자하기 바란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소액 부동산은 금리가 상승하고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을 때 더 빛을 발한다. 부동산 경기를 잘 타지 않고, 금리와 부동산 정책에도 영향을 덜 받는다. 부동산 경기가 상승기일 때는 팔기 좋은 타이밍이고, 하락장일 때는 싸게 살 수 있는 좋은 타이밍이다.
부동산 투자는 부동산 경기가 좋을 때만 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는 시점이 좋은 매수 타이밍이다. 악재 없이 그냥 시기가 안 좋아서 떨어진 부동산은 반드시 다시 오르기 때문이다. 부동산은 우리가 생활하는 데 있어 필요한 ‘의식주’ 중에서 ‘주’에 해당한다.
집 없이는 살 수 없기 때문에 필수 재화에 해당한다. 필수 재화는 물가상승률만큼은 오른다. 너무 단기간에 빠르게 상승하거나 하락해서 문제가 되는 것뿐이다. 내재가치가 뛰어난 부동산은 긴 안목으로 보면 천천히 우상향한다.
출처 : 1천만 원 부동산 투자. 제승욱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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