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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정보

88년생이 45억 아크로 리버파크 아파트를 살 수 있었던 이유

by Bhappy_ 2022.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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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Ff3wWIMULM



갭투자란?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액을 활용해서 하는 투자입니다.

부동산 투자는 2가지이죠.

하나는 담보 대출을 끼고 사거나, 아니면 매매가에서 전세가의 그 차액 전세를 끼고 사는 투자에요.

우리나라에만 있는 아주 독특한 제도에요.




부동산은 현금으로 사는거 아니에요. 기본적으로 부동산은 레버리지를 활용해야 해요.

담보대출을 활용하든가, 그런데 지금 그게 (담보대출) 몇 % 나와요?

40%에요. 그것도 9억원 이하일 때에요.




그래서 ‘영끌’을 사실 걱정을 해줄 필요가 없는게 ‘영끌’이 아니에요.

매매가의 40% 밖에 대출을 안 받아서 그 사람이 고꾸라질 확률이 되게 낮다.

(집값이 설령 빠져도)




아크로리버파크 반포동에 있는 지금 대한민국 대장아파트에요.

작년에 거래가 45억 원에 거래되었어요. (84제곱미터)

재미난게 이 매수자가 88년생입니다.

15억 초과니까 대출이 하나도 안 나오죠 지금

그러면 갭투자로 산 거에요. 21억 원 전세를 끼고 이 갭이 얼마에요 지금?

24억 원이죠. 그런데 부동산을 구입하면 뭐가 들어가죠? 취득세 들어가죠.

그리고 중개수수료, 법무비 포함하면 1억 원 정도가 필요해요.



그럼 ‘88년 생이’ 현금 24억 원이 있다. 대단하죠? 현금으로

여러 투자가 있지만 ‘갭투자’는 쉽잖아요, 그리고 시세도 알고 실거래가 공시되어 있고, 그럼 이걸 산 게 과연 바보 같은 행동일까 했을 때 이걸 왜 사요? 24억 투자처를 생각했을 때 마땅한 데가 보이지 않으니까 본인이 갖고 있는 어떤 선에서

지금 아리팍 45억 원인데 이거 나중에 50억 원까지 안올라갈까? 이거 60억 원 안갈까?

제가 봤을 때 기대하고 갈 겁니다. 왜냐하면 이거를 뭐 내년에 일 년 안에 팔아서 단타를 치고 이런 마인드로 사는 게 아니에요.




내 에셋을 한강변 랜드마크에 딱 파킹을 시켜놓고 또 본인의 업이 있을거 아니에요. (본인 일을 열심히 하면서)

그리고 이게 가격이 조금 빠져도 설령 내가 지금 랜드마크를 가지고 있고,

이게 나중에 래미안 원베일리나 반포 주공으로 이렇게 1위의 바통을 넘겨주겠지만 나중에는 그래도 내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에 이 나이 때 일단 자산을 딱 안정적으로 고정시켜준다.

그런 생각으로 투자를 한거다라고 볼 수 있겠죠.




언뜻 보면 자극적인 기사이지만 이렇게 하나하나 풀어보면 본인이 불법적인 걸로만 벌지 않았다고 하면 되게 멋진 일입니다.

88년생에 지금 30대인데, 거기에 이거를 딱 투자를 했다는 거는 대단한거에요.

이런거 하면 또 막 악플 많고 하잖아요.




그런데 그런 식으로 마인드를 설정을 하지 마시고 저는 멋지다고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나도 어떻게하면 저렇게 될 수 있을까?

내가 이 상황일 때 나는 어떤 투자를 또 해볼까? 그런 것도 좀 긍정적으로 생산적으로 고민을 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으면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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